2019 상반기공채 건설사 현대 대림 포스코 롯데 시작

대기업 채용담당자가 전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올해 각사 100여명씩 채용, ,롯데·포스코는 이르면 3월, 현대·대림은 하반기 시행합니다. ​건설업계와 연관된 경험자소서에 깊이있게 써야한다고 하는데요
올해에는 도로 공항등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당성조사 면제로 건설업계에 바람이 불고 있어요 정부는 23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으로 선정했어요 총사업비 규모만 24조1000억원입니다. 정부는 올해 10대 지역밀착형 생활 SOC를 선정하고 총 8조6000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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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동산 경기 악화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데요 SOC 투자가 증가하면서 주요건설사들은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채용을 준비 중입니다. 11일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등 주요 4개 건설사들은 올해도 상·하반기에 각각 1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롯데건설은 건설사중에 빠른 3월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건축, 기계, 전기 등의 직무를 대상으로 지원 직무에 대한 열정을 가진자를 모집합니다. 신입사원 공채와 더불어 하계 인턴십, 스펙태클등 다양한 전형을 함께 진행하며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롯데건설 채용은 `서류심사-L-TAB(인·적성검사)-면접전형-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롯데건설 인사담당자는 "롯데건설은 하루에 모든 면접전형을 진행하는 원스톱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며 "면접전형 때 체력 관리와 컨디션 조절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상반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는데요 ..
모집분야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등. 채용전형은 `서류전형-PAT(그룹 인·적성검사)-직무역량면접-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학점, 어학 등 기본 자격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포스코건설 인사담당자는 가능하면 현재 근무 중인 임직원들과 한 번쯤 만나보는 것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에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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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인사담당자는 "자기소개서에는 건설업계 취업을 위해 노력해 온 내용을 중점으로 작성하고 본인전공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직무를 진정성 있게 기술하는 것이 가점 포인트"라는 조언을 했어요   "면접에 대비해 회사에 재직 중인 선배나 지인을 통해 회사의 조직문화나 사업 현황 등을 접해보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아직 구체적인 채용 계획은 없지만  작년과 유사하게 상·하반기 채용 일정을 잡고 부문별로 신입사원을 뽑는다는 계획입니다.

 

 

건설업계 현대건설은 하반기에 본격 채용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답게 글로벌로 나가는 만큼 미리미리 준비에 나서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대건설은 `서류전형-HMAT(직무능력검사)-면접전형(실무면접·임원면접·영어면접(SPA))` 순으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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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역량을 강조한 만큼 영어면접이 있어요   영어면접은 실무 중심형 영어구술능력평가 시험으로 원어민 한 명이 진행됩니다. 현대건설은 흔히 스펙이라 말하는 학벌, 성적보다는 가능성과 도전정신을 중시하고 서류전형 단계부터 최종 면접까지 학력, 출신 학교, 학과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합니다.

 

 

현대건설 인사담당자는 "자기소개서에는 불필요한 경험의 나열보다는 건설업계와 연관된 경험을 깊이 있게 쓸 것을 추천한다"면서 "현대건설 자기소개서에 다른 기업명을 넣어도 무리 없이 읽힌다면 그 자기소개서는 다시 생각해 보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복사식의 자소서는 안된됩니다. 현대 인사담당자는 면접에선 소통능력을 강조했습니다."신입사원 면접은 경력사원 면접과 달리 면접 질문을 통해 정답을 찾기보다는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과 자세를 보여주는 게 좋다"면서 "모르는 질문이 나왔다고 당황하거나 거짓으로 답변하지 말고 차분하게 모르는 질문을 해결하는 자세를 보여주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림산업도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채용은 `서류전형-인성검사(온라인)-면접(1·2차)` 순으로 됩니다. 작년부터 적성검사를 폐지하고 인성검사만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1차 면접은 PT면접(실무자)과 역량면접(팀장)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블라인드 방식입니다.
 PT면접은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리적으로 제시하는지를 평가하는거고 역량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뷰 평가입니다.. 2차 면접은 임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주환 대림산업 HR지원팀 부장은 "분야별 전공을 학습하고 조직인으로서 기본 역량을 갖춘 사람을 찾는다"면서 "학교 생활과 전공 수업을 충실히 하고 건설업·지원 분야에 대한 신문 기사를 많이 보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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