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조현아의 사건이 또 발생했네요 항상 문제를 일으키나 봅니다. 땅콩회항 파문의 당사자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남편을 폭행하고 쌍둥이 아들을 학대한 혐의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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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조 전 부사장을 상해 혐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는데요 함께 경찰은 조 전 부사장의 아동학대 혐의 일부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남편과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소송 중입니디..
남편 박씨는 고소장에서 조 전 부사장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죽어라고 고함을 치며 남편 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던져 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쌍둥이아들이 밥을 빨리 먹지 않는다고 수저를 집어 던져 부수거나, 잠을 못자게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퍼부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박씨는 2010년 10월 조 전 부사장과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 두 사람은 2017년 중순부터 별거 중이고, 박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조 전 부사장이 결혼 생활 중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왔다고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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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남편은 그녀가 고성을 외치고 날카로운 태도를 보여주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는 "아이들을 학대한 적도 없고 남편이 알콜 의존증임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셨기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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