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식창고

반응형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의혹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한국기자질문수준'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면서 기자들을 비난했는데요  9월 2일 오후 7시15분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한국기자질문수준', '법대로조국임명'이라는 키워드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중인 조국 후보자의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하는 기자들을 비판하는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기자회견 본 시민들 모두 같은 생각이었다. 한심하다"
 "다음 실시간 검색어 '한국기자질문수준' 1위다"
 "정말 기자들 수준 알만하다. 태도는 더 그렇다. 그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 것" 
 "맹탕 기자간담회. 수십만건의 기사가 쏟아졌는데도 도돌이 질문만 하고 있는 기자들"
 "우리나라 언론수준이 얼마나 쓰레기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기레기들 실패"

 

.

 
 
 

 

 

 

"조국 기자회견을 보면서 기자들 질문 수준에 통탄을 금치 못한다"
"이 기자회견은 '기자들 저급한 질문수준 vs 예의가 바르되 단호함으로 의혹을 해소한 법무부장관'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역사상 역대 레전드 기자회견으로 남을 것"

 

 

조 후보자는 청문회 무산소식이 전해진 오늘 오전, 취재진들을 통해 오후 3시30분부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인사청문회가 열리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최종 무산되어 무척 아쉽다"
 "진실에 기초해 이뤄져야 할 후보자 검증이 의혹만으로 뒤덮여 끝날까 우려했다"

또한 "의혹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불찰이 있었던 부분은 사과드리겠다"
 "그 자리에서 국민 앞에 저의 마음을 모두 열겠다.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면 밤을 새워서라도 모든 질문을 받고 모든 답변을 드리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

 

.
 
 
 

 

지난 2009년 딸이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것에 대해 "당시에는 그 과정을 상세히 알지 못했고 최근 검증과정에서 확인하게 됐다"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당시 장학금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가족이든 서울대 동창회에 장학금 신청 전화를 하거나 장학회건 환경대학원이건 누구에게도 연락하지 않았다"
 "아이도 동창회 측으로부터 선정을 연락받았고 어떤 기준인진 알지 못한다"

 

.

 
 

"학부형 참여 인턴십은 저나 배우자가 만든 게 아니라 아이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 담당 선생님이 만들고 그것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교수에게 저나 가족 중 누구도 연락한 적이 없다"라며 몰랐다고만 부인 했습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