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퇴직금 포함 별도 근로계약서 주의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연봉 퇴직금 포함 별도 근로계약서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취업을 하거나 이직을 하면서 자신의 급여와 퇴직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그냥 단순히 연봉 총액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거 같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연봉안에는 퇴직금에 포함인지 별도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복잡한 급여체계나 각종 세금에 대해서 자세히는 몰라도 어느정도 대충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마 경력자 분들은 면접이나 근로계약서를 작성할때도 이런 부분을 보시고 확인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떤 업종이고 나는 어떤팀에서 근무하고 회사 분위기나 복지는 어떤지 확인할 사항이 많지만 근로자에게는 중요한게 바로 연봉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연봉 퇴직금 포함 별도에 확인해보려고합니다. 어떤곳이 근로자입장에 좋은지 실수령액이 많은지 또 사업자입장에서도 봐야 합니다.

요즘 연봉에 퇴직금 포함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그럼 포함과 별도가 어떤 의미인지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 별도는 연봉외에 퇴직금을 따로 지급한다는 의미입니다. 포함은 퇴직금 금액을 연봉에 포함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같은 연봉이면 실수령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퇴직금은 퇴직을 할때 받을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이면 회사들은 실제 매달 지급하는 급여는 줄어들면서 연봉은 높아지게 착시효과를 노리는 꼼수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도 퇴직금 포함인게 좋지는 않습니다. 2012년 7월 26일 이후 퇴직연금법상 퇴직금 중간 정산이 금지되었습니다. 따라서 구두나 계약서상 합의를 햇고 실제로 지급을 했었다고 히더라도 나중에 근로자와 법적인 문제 발생시 근로기준법상 무효가 되어 퇴직금을 다시 지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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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퇴직금을 연봉에 포함해서 지급하는것이 근로자는 실수령액이 줄어들고 나중에 못받을까봐 걱정이 될수도있고 사업주 입장에서는 지급하면서도 나중에 발생할지 모르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사람인 계산기를 통해서 연봉 퇴직금 포함 별도에 따른 실제 급여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연봉 2400 퇴직금 별도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나머지 과세액이나 부양가족등 조건은 동일하게해보았습니다. 예상 월 실수령액은 약 182만원이 나옵니다.

위 이미지는 연봉 2400  퇴직금포함 일때 결과입니다. 동일한 조건임에도 예상 실수령액은 약 168만원입니다. 이렇게 포함이 되면 근로자에개는 손해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입사하고 근로계약서 연봉게약서 작성하실때 확실히 알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면접때 퇴직금이 포함인지 별도인지 꼭 물어보셔야 합니다. 이렇게 연봉 퇴직금 포함 별도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